
2026년 서울국제도서전 기간동안 머물었던 호텔
사진 한 장에 감성적인 무드 한 조각 넣은 허름한 허세입니다.

시작은 분명 이토록 미니멀하고 심플한 발걸음이었는데,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매일 7시간씩 이어진 밀도 높은 여정 탓에, 부산에 돌아온 지금은 마치 마라톤 풀코스를 끝마친 러너처럼 기분 좋은 탈진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온 몸의 깊은 피로감은 덤.
왕복 기차표와 머무는 동안의 여비, 그리고 도서전에 쏟아부은 지출까지 어마어마했는데요.
그럼에도, 그 모든 기회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2026 서울국제도서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작은 출판사 대표님들과 나눈 인사이트와 조언,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조만간 차분히 정리해 공유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