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었다.
파란 불빛이 두어 번 깜빡이더니 메타버스에 접속되었음을 알려주었다.
이제 그녀는 Hurmann Husse다.
22시, 그곳엔 이웃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 재수 없는 말 한마디만 할게요”
그녀는 다소 떨리는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연신 두드렸다.
“난… 5개 국어를 해요”
3초 정적
주변의 이웃들은 이 조용하고도 재수 없는 발언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망설였다.
누구 한 명이 먼저 우우우우우우만 해주면 될 일이었다.
이웃들의 침묵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녀는 알고 있었다. 이해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한번 더 그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재수 없는 거 알아요. 하지만 화내시기 전에 제 말 좀 들어주시겠어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이 슬픈 드라마, 훅 눈물이 터질 수 있으니 티슈가 필요한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는 https://blog.naver.com/hurmannhusse에서 연재됩니다.